▲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과 김정훈이 수학대결을 펼쳤다.



20일 방송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청심국제고등학교로 전학 간 이준석, 후지이 미나, 샘 해밍턴, 예은, 김정훈, 강남, 혜이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석은 "사람들이 겁을 많이 줬다. 김정훈보다 수학을 못하면 어떡하냐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김정훈은 "나보다 잘하겠지"라며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수학 수업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훈은 "이준석 씨가 컴퓨터 학과 나오셨고 하버드 출신이지만 아무리 이준석 씨라 한들 수학에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준석 역시 "제가 설마 정훈이 형보다 수학을 못했겠어요?"라며 "수학은 속도보다는 정확성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잘못 된 개념을 알고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웬만한 사람한테는 진다는 표현도 그렇지만 웬만한 사람들 만큼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정훈과 이준석은 모두 함수 그래프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또 선생님의 질문에 두 사람은 막힘없이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다음 주 예고에서는 이준석이 수학 문제를 풀면서 "치욕적이다"라고 말했고, 김정훈은 "수학의 기본이 안된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성인이 된 연예인들이 고등학교로 돌아가 수업을 받고 학생들과 어울리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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