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건강행복을 지켜온 KMI한국의학연구소가 부산지역 다문화가족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간다.



품격과 가치의 차원이 다른 건강검진을 지향하는 종합건강검진기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는 10월 19일(월) 오후 3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KMI 이규장 이사장 및 임원들과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MI가 부산지역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의료복지 지원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KMI는 부산시와 상호 협력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구·군을 통하여 저소득 다문화가정들을 KMI에 추천하고, KMI는 매년 다문화가족 100가정에 대하여 5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하였다.



부산시와 KMI의 협약을 통한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의료복지 지원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게 되어 건강한 부산시민의 일원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MI 이규장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하여 부산지역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여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진정성과 지속성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국민건강에 일조하는 KMI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KMI는 지난 9월 14일 경상남도청과 상호 협력의 의미로 MOU를 체결, 다문화가정의 의료복지 지원을 위해 매년 100명의 경상남도 다문화가정에게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건강상담 및 건강교육, 중증질환 소견이 있으면 희망하는 상급병원과 연계하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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