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22일 4036억원 규모의 파산재단 보유자산 292건을 공개입찰한다.

입찰물건 가운데 193건은 상가, 오피스텔 등 상업용 부동산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 제일오피스텔(21개호)은 주변 낙찰가율이 높고 가격 조건도 좋은 편이라고 예보는 설명했다. 호별 가격은 9000만원대부터 20억원대까지 다양하다.

입찰 물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10개 공매장(서울 삼화저축은행 등) 어디서나 모든 물건에 대해 입찰 가능하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