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인천에 9번째 도시숲 `그린 씨티(Geen Citi)` 조성에 나섭니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양병이)와 10월 20일 오전 한국씨티은행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도심 속 숲 조성을 위한 ‘그린 씨티(Green Citi)’ 만들기 후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그린 씨티 조성사업은 한국씨티은행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하여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에 숲을 만들고 가꾸는 시민운동으로, 한국씨티은행이 5천만원을 후원하고 지자체가 협력지원하는 민관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씨티은행은 2008년부터 고객들이 각종 청구서를 이메일 청구서로 전환하거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절약되는 비용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이 사업에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 동안 도시숲을 조성해왔던 서울시를 벗어나, 시민들의 쉼터로써 공원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인천 부평구 십정동을 선정하여 ‘그린 씨티 9호’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조성사업에 필요한 예산 후원은 물론, 오는 11월 7일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 진행시 약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직접 나무심기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그린 씨티’ 활동을 통해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을 시작으로 강동구 명일동, 강남구 수서동, 서초구 반포동, 금천구 시흥동, 동대문구 청량리동, 노원구 중계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 총 8개 지역에서 도시 숲을 조성해왔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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