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일부터 11월3일까지 도내 6개 권역별로 학생․학부모 대상 ‘2015 하반기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안산, 파주, 수원, 평택, 화성, 남양주 등 6개 권역에서 실시되며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대입 제도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대입 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권역별 일정은 20일 안산(한양대 에리카 컨퍼런스 중강당)을 시작으로 22일 파주(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 25일 수원(경희대(국제) 예술·디자인대학관 A&D홀), 26일 평택(평택대학교 예술관 음악당), 28일 화성(화성시청 민원동 대강당), 11월3일 남양주(시청 1청사 다산홀) 등이다.

도 교육청의 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상담 대표강사가 바뀐 대입 전형을 설명한 후, 대표강사와 지역의 진로교사가 함께 1대 1 개별상담 시간을 마련해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했다. 학부모 참여를 확대를 위해 주말과 야간에 행사를 진행한다.

이태헌 도 교육청 진로지원과 과장은 “설명회는 다양한 진학 정보 제공은 물론 입시 경험이 많은 교사들이 학생․학부모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설명을 해드릴 것”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려면 스스로 정보를 찾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신청은 현장에서 받는 다.(031-8012-0992∼3)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