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3사가 19일 오전 9시부터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를 시작합니다.

시장 과열을 우려한 방송통신위원회의 권고로 당초 16일에서 19일로 연기된 것입니다. 국내 출시일은 23일로 변동이 없습니다.

두 제품의 출고가는 아이폰6S 기준으로 92만원(16GB), 106만원(64GB), 120만원(128GB)으로 기존 아이폰6보다 10만원 가량 비쌉니다.

아이폰6S 플러스의 출고가는 106만원(16GB), 120만원(64GB), 134만원(128GB)으로 모든 기종이 100만원대입이다.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총 4종입니다.

200만 화소 카메라에 강도를 인식하는 `3D 터치` 기술, 촬영 당시의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아주는 `라이브 포토`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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