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결말, 이상윤 최지우 `첫사랑 끝나고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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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스무살 결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종영
`두번째 스무살` 결말은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의 사랑이었다.
`두번째 스무살` 결말이 17일 방송됐다. tvN `두번째 스무살` 종영 방송에서 이상윤 최지우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두번째 스무살` 결말은 20여년 만에 맞는 사랑이었다. `두번째 스무살` 하노라(최지우)와 차현석(이상윤)은 이별 후 각자의 삶을 살았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하노라와 차현석은 옥천에서 다시 만났다. 차현석은 "첫사랑은 끝났다.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노라와 차현석은 20년 전 과거 타임캡슐을 함께 열어보게 됐다. 차현석은 거절했지만, 하노라는 끝내 타임캡슐을 열었다.
하노라가 20년 전 쓴 쪽지는 "2015년 차현석 최고의 연출가가 돼 있을 것이다. 지켜 보고 싶었던 사람에게"라는 말이 있었다. 차현석의 것은 "넌 여전하구나. 여전히 밝고 씩씩하고 빛나게 예뻐. 20년 전 1995년 7월 30일처럼. 하노라, 20년 동안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행복했어. 우리 앞으로도 행복하자. 항상 하노라 옆에 있고 싶은 차현석"이라 쓰였다.
하노라는 최근 차현석이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임을 기억해냈다. 하노라는 차현석을 안았다.
하노라는 진심을 드러냈다. 하노라는 "네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 좋으니까. 그리웠으니까. 못 잊겠으니까. 보고싶어 죽을 뻔했다"고 고백했다. 차현석 역시 하노라를 안으며 "널 어떻게 잊냐"며 키스했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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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라가 20년 전 쓴 쪽지는 "2015년 차현석 최고의 연출가가 돼 있을 것이다. 지켜 보고 싶었던 사람에게"라는 말이 있었다. 차현석의 것은 "넌 여전하구나. 여전히 밝고 씩씩하고 빛나게 예뻐. 20년 전 1995년 7월 30일처럼. 하노라, 20년 동안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행복했어. 우리 앞으로도 행복하자. 항상 하노라 옆에 있고 싶은 차현석"이라 쓰였다.
하노라는 최근 차현석이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임을 기억해냈다. 하노라는 차현석을 안았다.
하노라는 진심을 드러냈다. 하노라는 "네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 좋으니까. 그리웠으니까. 못 잊겠으니까. 보고싶어 죽을 뻔했다"고 고백했다. 차현석 역시 하노라를 안으며 "널 어떻게 잊냐"며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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