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의류 브랜드 EXR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 ‘더 엑스 하우스(The X House)’를 열었다. EXR의 아트디렉터인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레나토 몬타네르가 설계에 참여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EXR의 제품을 전시해 브랜드 특성을 소개하며, 3층에서는 매달 국내외 예술가들과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이는 ‘더 엑스 랩(The X Lab)’을 운영한다.
금강제화, 해외 브랜드 20% 할인
금강제화가 다음달 1일까지 인기 수입 신발 브랜드를 20% 할인 판매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 이탈리아 제옥스·브루노말리·바레베르데, 영국 클락스, 일본 하루타 등을 20% 싸게 내놓는다. 고급 구두 편집매장인 헤리티지에서는 조지 클레버리, 처치스, 트리커즈, 파라부트 등 해외 유명 수제화 브랜드를 20% 할인한 값에 선보인다.
육심원, 여성용 캐릭터 맨투맨 셔츠
동양화가 육심원 씨의 그림을 활용한 패션 브랜드인 육심원이 ‘트윙클 숏 맨투맨’을 출시했다. 가을철에 어울리는 여성용 맨투맨 셔츠로, 인기 캐릭터 피아를 앙증맞게 그려넣고 화려한 핫픽스 장식을 넣어 기존 맨투맨 셔츠와 차별화했다.
네오플랜 원단을 사용했으며 허리 부분에는 금속지퍼 장식을 더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강조했다고 육심원 측은 설명했다. 27만8000원.
도브, 모발 살려주는 ‘산소 샴푸’
도브가 머리카락에 수분을 공급하는 기능을 강화한 ‘도브 산소 어드밴스드 헤어 시리즈’를 내놨다. 제품 내 보습성분을 산소와 결합시켜 수용성으로 바꿈으로써 모발에 깊숙이 침투하도록 하는 옥시퓨전이란 새 기술을 적용했다. 힘없이 가라앉는 모발을 풍성하게 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샴푸와 컨디셔너는 한 통(510mL)에 1만3800원. 트리트먼트는 한 통(210mL)에 1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