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NTT 도코모, 5G 기술 실증 시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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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업체 화웨이가 5G 이동통신 기술 실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화웨이는 중국 청두에서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와 함께 MU-MINO 기술을 활용한 첫 번째 대규모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은 총 24개의 단말기를 6GHz 이하 대역의 매크로 셀(macro-cell) 환경에 동시 접속해 진행됐습니다.
화웨이는 이 시험을 통해 자사 5G 무선 기술인 SCMA(Sparse Code Multiple Access)와 F-OFDM의 성능을 검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1.34Gbps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와 100MHz 초광대역 채널에서 최대 3.6Gbps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해, 기존 SU-MIMO(Single User MIMO) 기반 기술보다 최대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통(Wen Tong)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CTO는 "이번에 공동으로 진행한 시험 결과는2018년 이전 5G 기술 표준화를 향한 화웨이의 빠른 발전과 리더십을 증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5G 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인 기술적 진보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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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은 총 24개의 단말기를 6GHz 이하 대역의 매크로 셀(macro-cell) 환경에 동시 접속해 진행됐습니다.
화웨이는 이 시험을 통해 자사 5G 무선 기술인 SCMA(Sparse Code Multiple Access)와 F-OFDM의 성능을 검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1.34Gbps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와 100MHz 초광대역 채널에서 최대 3.6Gbps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해, 기존 SU-MIMO(Single User MIMO) 기반 기술보다 최대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통(Wen Tong)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CTO는 "이번에 공동으로 진행한 시험 결과는2018년 이전 5G 기술 표준화를 향한 화웨이의 빠른 발전과 리더십을 증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5G 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인 기술적 진보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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