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재근은 "수염 스타일링을 위해 목공용 본드를 이용한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황재근은 "원래 여성 분들이 사용하시는 쌍꺼풀 접착제를 썼었는데 좀 세서 바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손 끝으로 꼬면서 말아 올린 상태로 수염을 잡고 '후후' 불어 올리면 고정된다"라며 즉석에서 수염 스타일링하는 법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황재근은 시작부터 독특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하이톤의 목소리와 귀에 쏙쏙 박히는 웃음유발 화법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 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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