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가 13일 칠레 오전(현지시간) 칠레 수도사업자 대표기관인 안데스 칠레의 기예르모 피커링 회장과 상하수도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4일 오전(현지시간)에는 칠레 제2의 도시인 콘셉시온의 수도사업자인 에스비오의 에드아르도 아부아드 사장과 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추진 협약도 맺습니다.



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이란 상수도시설의 과학화 효율화를 통해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물 공급 서비스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상수관로의 누수를 저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수도협회 안데스 칠레와는 상하수도 기술에 대한 협력을 수도사업자 에스비오와는 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추진을 위한 것입니다.



특히 상수관로 누수율이 30~40% 수준인 칠레 제2의 도시 콘셉시온 지역 누수 저감을 위한 것입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칠레 상수도사업 진출은 K-water의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이 세계 물 시장에서 인정받는 쾌거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물 전문기업으로 해외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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