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 노벨상 수상자 `0명`의 대한민국, 네티즌 "강남에 건물 하나 사는 게 더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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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학자들이 올해에도 노벨 생리의학상과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노벨 과학상을 받은 한국 과학자는 0명이지만, 일본은 21명이나 된다. 20년 전만 해도 어린이들의 장래희망란에는 `과학자`가 제일 많았다. 그런데 이제는 `공무원`이 지배적이라고 한다.해당 뉴스에는 4,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네티즌은 "국회의원 월급, 연금, 줄여서 과학분야에 투자좀 합시다", "기초과학을 개무시한 결과지", "꿈을 키워야되는 학생들은 대학가기 급급하고", "울나라사람은 노벨상 따위 받는거보다 강남에 건물하나 사는게 더 명예직이다", "타임머신 만들겠다던 수많은 예비 과학자가 될 초등학생들이 중등교육을 받기 시작하며 국여수에 치여살며 꿈을 잃음" 등의 냉소적 반응을 보인다.일본이 한창 기초과학연구에 매진할 때 한국에서는 노벨상을 받을 만한 연구를 할 형편이 아니었다. 성과에 따른 지원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보다 꾸준하게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연구만을 수행하는 연구 문화를 만들었다. 대부분이 지원이 3년 단위로 이뤄졌기 때문에 연구의 호흡, 흐름이 3년 정도로 짧아졌다. 한편, 과학계 관계자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경우 대체로 30~40년 꾸준히 연구한 뒤 빛을 보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20년간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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