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7일 8.7% 급등한 삼성전자에 대해 여전히 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보다도 저렴하다"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해서는 원화약세에 따른 수혜도 있었지만 펀더멘탈 개선에 따른 구조적은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는 내년에는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의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추정치 26조4천억원을 7.3% 웃도는 28조3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9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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