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유산 연계 활용방안' 학술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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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심곡서원과 용인시 문화유산 연계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브레인스토밍 학술회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3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학술회의는 2015년 문화재청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 사업은 2014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학술회의는 단순 체험 교육을 벗어나 관련 전문가와 용인시민이 논객으로 직접 참여해 심곡서원의 활용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지난해 학술대회 자료 및 2015년 진행 중인 ‘용인 문화유산 이야기꾼을 찾아라’ 스토리텔링 공모에 제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용인시 관내 문화유산과의 연계방법을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논의한다.
관련 전문가의 기조강연 후 참가자들이 멘토와 함께 마인드맵, 꼴라주 등 조별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활용계획안을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착순 50명인 학술회의 참여대상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단순 체험교육에서 벗어나 시민참여 자리를 마련하여 문화재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지역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031-324-2148)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오는 23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학술회의는 2015년 문화재청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 사업은 2014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학술회의는 단순 체험 교육을 벗어나 관련 전문가와 용인시민이 논객으로 직접 참여해 심곡서원의 활용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지난해 학술대회 자료 및 2015년 진행 중인 ‘용인 문화유산 이야기꾼을 찾아라’ 스토리텔링 공모에 제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용인시 관내 문화유산과의 연계방법을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논의한다.
관련 전문가의 기조강연 후 참가자들이 멘토와 함께 마인드맵, 꼴라주 등 조별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활용계획안을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착순 50명인 학술회의 참여대상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단순 체험교육에서 벗어나 시민참여 자리를 마련하여 문화재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지역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031-324-2148)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