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실제 연인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합류한다.
7일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제작진 측은 "기욤이 3달 째 교제 중인 실제 여자친구와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캐스팅 과정에서 기욤의 여자친구가 현직 여배우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당시 `가장 최근에 한 연애는 언제냐`라는 질문에 "지금 연애 중이다.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제작진은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이라 기대되는 한편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라며 "가상 결혼을 통해 서로가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면서 가까워지는 과정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캐나다 퀘벡 출신의 기욤 패트리는 16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홍진호, 임요환과 경쟁을 벌였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이다. 기욤 커플의 가상 결혼생활은 15일 밤 9시 30분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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