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의 정원 조성을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사는 정원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유명 정원 디자이너와 시민 공모 작품 등 80개의 정원이 조성됐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정원 디자인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랑스 쇼몽 인터내셔널 가든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출전한 `황혜정` 작가를 후원해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황혜정 작가는 각박한 일상, 도시의 삭막함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여유를 찾듯, 절제된 모던함과 고전과의 조화를 통한 숨쉬는 공간을 조성해 예술작품 같은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김수옥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노후화 된 공간인 월드컵 공원을 정원이자 예술작품으로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 지속 가능한 환경캠페인을 꾸준히 유치해 `아름다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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