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는 한국경제TV가 오늘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2015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에서 "미래에는 한 가지 기술이 아닌 두 가지 이상의 기술을 융합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서는 한 가지 기술만 있어도 경쟁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었지만 디지털 시대인 현재는 5년만 지나도 낡은 기술이 된다는 겁니다.



김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정보 혁명 이후 융합 시대가 도래했다"며 융합트렌드의 확산과 제조업의 거시적인 변화, 소비자 수요 제품의 속성과 경제학 가치사슬의 변화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과거 단순 항공기 엔진 제조에서 엔진 수명에 맞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GE 등을 예로 들며 산업의 융복합 개념 등을 설명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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