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오는 27일부터 부산을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로 들어가는 노선에 새로 취항합니다.



부산~오키나와 노선은 매주 화·목·토요일 3번 운항될 예정으로, 제주항공은 이번 취항을 기념해 탑승권 할인 행사를 벌입니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텁승일 기준으로 이달 27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이번 오키나와행 항공권을 예약하는 승객에게 제주항공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포함해 운임료를 6만3천 원만 받을 계획입니다.



이와 별도로 제주항공은 이달 한 달 동안 자사의 부산발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는 승객에게 5만 원짜리 할인쿠폰을 줄 예정입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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