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도의 중요성` in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남자들과 함께 입장하는 배우 송유현.

정면은 아무래도 감흥이 떨어지니 위에서 한번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사진 기자한테 사다리 좀 올라가 보라고 부탁했습니다. 과연 어떤 뷰가 나올까요?









역시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정면에서는 파악이 어려웠던 그녀의 가슴 라인이 확실히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그야말로 착한 뷰네요. +_+





파격적인 레드 컬러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배우 민송아 씨는 어떨까요?





아쉽게도 의상 디테일 때문에 각의 도움을 100% 받진 못했지만

얼굴은 더 예뻐 보이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명불허전` 배우 손예진은 어떨까요?





때마침 터진 플래시 때문인지 순백의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된 것은 물론, 또 다른 압도감이 전해집니다.





단아한 바이올렛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고원희 씨 역시 위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아아, 마치 "보고 있나?"라는 말을 하는 듯, 엄청난 피지컬이 부각됩니다.

이 정도면 본 걸로 쳐야죠 뭐.





배우 채정안 씨도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네요.





반면, 우리가 고대하던 `그것`은 만나볼 수 없었습니다.

채정안 씨가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라고 너무 몸단속에만 신경 쓴 듯하네요. ㅜ.ㅜ





영화 <오피스>에서 주연을 맡은 고아성 씨도 자리했습니다.





위에서 보면 뭐라도 나올까 기대했지만 역시 그 높은 아성이 쉽게 무너질 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그래서 고아성인지도...





어쨌거나 정면이 아닌 각도에서 다채로운 뷰가 가능하기에 연예인들은 물론, 일반인도 그렇게 셀카 각에 신경을 쓰는 게 아닌가 싶네요. 각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춥고 높은 곳에서 고생한 사진 기자한테 고맙다는 말을 전해야겠습니다.









글 / 한국경제TV MAXIM 김민겸





디자인 / 한국경제TV MAXIM 이정선





사진 / 포커스뉴스


김민겸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승옥, 밀착 초미니 원피스 입고 `위아래`...잘록허리+거대볼륨 `숨막혀`
ㆍ해피투게더 이상우, 절친은 심형탁 아닌 정찬우 `황당`…심형탁 표정이
ㆍ"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되는법!
ㆍ트와이스 쯔위, 중국 4대 미녀 `판빙빙 닮은꼴` 이목구비가..
ㆍ서울 금천구 교회서 칼부림, 씻을 수 없는 죄지은 `목사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