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화재, 직원 21명 무사대피 `안도`…현장상황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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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화재, 경북 구미 화재 발생, (사진=기사와 관련없음)
경북 구미의 한 산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1분께 구미시 공단동 구미세무서 뒤편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과정에서 가연물질인 스티로폼이 불에 타 검은 연기가 일대에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발생 5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작업장에는 직원 21명이 근무했으나, 근로자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뿐 대부분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경위가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구미 산업단지가 시커먼 연기로 가득하다”며 현장상황을 전하고 있다.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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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당시 작업장에는 직원 21명이 근무했으나, 근로자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뿐 대부분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경위가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구미 산업단지가 시커먼 연기로 가득하다”며 현장상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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