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면서 서울을 비롯해 전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기록했다.



해가 뜨기전 오전 한때 서울이 8.7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인천 12.8도, 수원 7.9도, 강릉 12.3도, 춘천 6.6도, 대전 8.6도, 청주 9.8도, 전주 10.3도, 광주 11.8도, 대구 12.6도, 부산 13.3도, 울산 12.7도, 창원 11.8도, 제주 17.8도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크게 낮아졌다.



낮부터는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강원도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 올가을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다. 설악산의 영하 기온은 작년보다 5일 빨랐다.



토요일인 3일에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오늘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블루뉴스 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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