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테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폴포츠(Paul Potts)가 신곡 ‘I believe’를 발표했다.



폴포츠가 발표한 신곡 ‘I believe’는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삽입곡으로 1일 공개 됐다.



폴포츠는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 2007년도 우승으로 일약 스타가 됐으며 당시 투란토르의 아리아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이며 유투브 조회수 1억 뷰를 달성, 오디션 참여 당시 휴대전화 대리점에 일하며 어려웠던 운명을 이겨내 꿈을 이룬 인간승리의 상징으로 거듭났다.



전 세계인에게 꿈과 희망을 준 그는 이후 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그만의 음악세계를 완성하며 팬층을 구축 해왔다.



폴포츠의 신곡 ‘I believe’는 물결같이 잔잔한 피아노의 연주로 포문을 열어 피아노의 연주를 타고 힘든 상황에 처해져있는 주인공의 마음을 폴포츠는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14인조 리얼스트링의 사운드는 그런 주인공의 마음을 위로하듯 풍부하게 감싸고 있으며 후렴구에서 ‘I believe’의 가사가 반복이 되며 운명을 이길 수 있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더욱더 웅장한 스트링과 함께, 김현아의 코러스와 소프라노 이규인의 보이스가 더해져 마치 거대한 운명의 파도가 밀려오듯 대곡으로 진행된다. 모든 파도가 잠잠해진 후 남는 것은 인간에 대한 애정과 삶에 대한 위로이다.



이 곡은 싱가포르 국민가수 로렌, 바이올리니스트 사라토미, 팝페라 가수 HE 등과 작업해온, 작곡가 김경범이 작곡, 편곡하고 한국의 폴포츠 최성봉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유명작사가 강우경이 공동 작사했다.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세계적인 폴포츠씨가 이례적으로 OST에 참여했다”며 “이곡은 작품자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써놓았던 멜로디로 희망을주는 폴포츠의와 만나 대곡으로 탄생했다”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폴포츠는 오는 3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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