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3·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4,09%(2만1,000원) 오른 5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네이버에 대해 2·4분기 일본 광고 매출 감소의 기저효과와 라인의 성장 영향으로 3·4분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IG투자증권도 네이버의 3·4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15.2% 늘어난 8,066억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1,98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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