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팔이 김태희 간암,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김태희 주원이 비극을 맞을까? `용팔이` 김태희 간암 스토리가 충격을 안겼다. 반면 주원은 제2의 삶을 찾아 댖를 이뤘다.



30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김태희의 간암과 주원(태현 역)이 천진난만한 용팔이로 돌아온 내용이 그려졌다.



`용팔이` 주원은 앞서 김태희(여진 역)를 위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태현(주원 분)은 여진(김태희 분)과 행복한 한때를 보냈던 작은 시골마을로 내려가는 태현은 이곳에서 본격적인 진짜 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아픈 이들을 치료하며 갑에도 을에도 속하지 않은 자기 정체성을 지닌 의사로 살아가게 됐다.



`용팔이` 주원이 분한 태현은 주폭 아버지의 학대와 가난을 딛고 악착같은 의지로 의사가 됐지만, 갑이 되기는커녕 점점 더 을이 되는 현실에서 헤어나올 수 없던 캐릭터. 그토록 염원하던 VIP 전용 의사로 살아가며 오히려 참혹한 갑들의 세상에 염증을 느꼈고, 새 삶을 찾았다.



그런가하면, 여진이 간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비극이 예고됐다. 여진(김태희 분)은 이채영(채정안 분)의 계략으로 간암에 걸렸다. 이채영은 "벌써 간암 2기다. 게다가 헛것도 본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아직 안심하기에 이르다"라며 야욕을 드러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2015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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