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8월 출시한 ‘조합원· 준조합원 우대통장’이 판매금액 1조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발표했다. 예금·적금과 입출식 통장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가입 기간, 이용 실적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축협 조합원과 준조합원은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이달 말부터 계좌이동제가 시행되기 때문에 농·축협 조합원·준조합원에게 더 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