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필리핀 HNGN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한국 영화제가 9월에 열렸는데 케이팝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선정된 한국 영화들은 필리핀 전역 영화관에서 무료로 상영됐다.



영화를 보는 것만 아니라 케이팝 댄스 경연 대회 등의 한류 이벤트도 열렸다.



영화제에서 단연 인기있는 영화는 "도둑들"이었다. 2012년 출시된 이 영화는 "별에서 온 그대"의 스타 김수현과 전지현 영화배우인 이정재, 김윤석이 함께 했다. 필리핀에서는 TV 시리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 덕분인지 관객들은 로맨틱한 장면에서 일제히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이외에 상영된 한국영화들은 다음과 같다. "수상한 그녀", 전쟁 영화인 "고지전", 탐정 이야기 "감시자들" "소원" "두레소리" 등의 영화들이다.



선택한 영화들은 한국문화 및 한국역사를 오롯이 보여준다. 한국인들은 매우 무한한 창의력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들의 역사는 지혜 가득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한편 SM 라낭(SM LANANG)에서 9월 17일에 영화제가 열렸다. 일로일로 시티는(Ilo-Ilo City) 9월 24일부터 27일까지에 축제를 기념했다. 그 다음으로 SM 세부에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영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도인 마닐라에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영화상영 이외에 케이팝 댄스 경연 대회는 축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일로일로 시에서 학생 그룹은 빅뱅, 에이핑크 및 기타 유명한 케이팝 그룹의 노래를 불러 환호를 자아냈다.



(출처: http://www.hngn.com/articles/134770/20150929/korea-philippines-celebrate-friendship-through-kpop-k-movies-film-festival.htm)




와우스타 캐서린(katherine)기자 wowstar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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