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시장의 반등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185.3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9.4원 내렸습니다.



환율은 추석 연휴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위험통화 회피 심리가 나타난 영향으로 1.3원 오른 달러당 1,196원에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돼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여기에 월말과 분기 말을 맞아 나온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안도현-반기문 충돌하나?…안도현·서주호 발언 일파만파
ㆍSK텔레콤 단독 영업정지 언제까지인지 보니…제한되는 서비스는?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몸매 이정도야?` 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성인 여배우로 재도약
ㆍ설리vs설현, 몸매대결 승자는? 반전 19금 아이돌…농익은 섹시미 `후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