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가 추석 연휴 동안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영화 `사도`는 242만7,879명의 관객을 모으며 독주했다.



영화 `사도`는 특히 추석 당일인 27일 하루에만 57만1,810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의 일일 관객수 27만5,592명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영화 `사도`는 지난 16일 개봉 이후 폭발적인 관객몰이를 하며 누적 관객 수 479만1,834명을 기록해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00만 돌파 기록은 지난 2012년 추석 시즌 개봉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3일 빠르고 올해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둔 `국제시장`과 맞먹는 것이다.



사도의 손익분기점은 약 300만명으로 이미 넘어선데다 현재까지 914개 스크린을 유지하고 있어 천만 돌파도 기대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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