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현, ‘미세스 캅’ 몰입도 극대화시킨 반전 인물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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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지적이고 야망있는 변호사로 열연한 배우 전세현이 마지막까지 남다른 활약상을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난 29일 종영한 `미세스 캅‘에서 전세현(김민영 역)은 출세욕 넘치는 행보와 그로 인해 죽음의 위기를 맞은 상황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전세현은 손병호(강회장 역)의 위치가 위태롭다는 사실을 감지, 그의 오른팔로 남는 대신 다른 거물의 손을 잡거나 손병호가 죽은 줄로 알고 그의 재산을 매각하는 등 이익을 좇는 치밀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장악했다.
앞서 전세현은 손병호와 갈등 양상을 보이며 드라마의 흐름을 변화시킬 키플레이어로서의 활약을 펼쳐왔던 터. 따라서 자신의 부(富)를 보장할 수 있는 다른 줄을 잡은 그녀의 반전 선택은 마지막 회를 더욱 쫄깃하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종영 직후 전세현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 덕분에 드라마를 잘 끝낼 수 있었다”며 “드라마를 하기 전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좋은 스태프 분들과 연기자 선배님들을 만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드라마가 끝나 너무 아쉽지만 이를 계기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에 지난 18회 동안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능력 있고 카리스마 있는 오피스걸의 워너비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던 전세현이 앞으로 어떤 연기행보를 이어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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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세현은 손병호(강회장 역)의 위치가 위태롭다는 사실을 감지, 그의 오른팔로 남는 대신 다른 거물의 손을 잡거나 손병호가 죽은 줄로 알고 그의 재산을 매각하는 등 이익을 좇는 치밀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장악했다.
앞서 전세현은 손병호와 갈등 양상을 보이며 드라마의 흐름을 변화시킬 키플레이어로서의 활약을 펼쳐왔던 터. 따라서 자신의 부(富)를 보장할 수 있는 다른 줄을 잡은 그녀의 반전 선택은 마지막 회를 더욱 쫄깃하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종영 직후 전세현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 덕분에 드라마를 잘 끝낼 수 있었다”며 “드라마를 하기 전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좋은 스태프 분들과 연기자 선배님들을 만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드라마가 끝나 너무 아쉽지만 이를 계기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에 지난 18회 동안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능력 있고 카리스마 있는 오피스걸의 워너비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던 전세현이 앞으로 어떤 연기행보를 이어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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