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의 집안내력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이하 ‘어머니가 누구니’)에는 김보성과 그의 어머니 설정혜 씨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보성은 “어머니가 이대 국문과 출신이시다. 우리 집이 시인집안이다”라고 소개했다. 김보성의 외조부는 1940년대 후반 시인이자 소설가, 정치가 활동한 오원(梧園) 설정식이다.
특히 김보성의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문학적 소질을 바탕으로, 아들의 이름으로 3행시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보성 내 아들아, `보`물이 세상에 많다마는 너만 하겠느냐? `성`스럽고 찬란한 너의 의리 심은 세상의 보물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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