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앞으로 5년간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보건·교육에 2억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현지시간 26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개발정상회의 본회의에서 9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박 대통령은 "한국은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 구상을 내년에 공식 출범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신 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 발전시켜 개도국의 농촌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유엔개발계획과 OECD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개발목표 달성의 제도적 토대가 되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거버넌스와 법치, 인권과 양성평등의 원칙도 굳게 지켜나가겠다"며 덧붙였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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