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성과자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전경련국제경영원에 따르면 교육컨설팅기업인 아인스파트너가 직장인 607명(관리자 161명, 직원 446명) 대상으로



`관리자-직원간 기업내 저성과자 제도에 대한 인식 차`를 설문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응답한 직장인의 68.4%는 `조직 내 저성과자를 선별하거나 저성과자를 위한 제도를 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다.



특히 관리자는 80.2%가 `조직 내 저성과자 제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절대다수가 이에 동의한 셈이다.



저성과자 선정 기준으로는 `실적·성과`(35.1%), `근태·품행`(33.5%), `동료·주위의 평판`(17.8%) 순이었다.



저성과자 관리 제도 실제 운영 여부에 대해서는 관리자의 경우 응답자의 39.8%가 운영한다고 말했으나



직원은 21.7%만이 운영한다고 답변해 관리자와 직원 간 인식차가 있었다.



관리자의 37.3%가 저성과자 선정 기준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직원은 14.1%에 불과했다.



조직내 저성과자 발생 이유에 대해서는 관리자의 경우 `역량·자질부족과 같은 본인 문제`(38.5%),



직원은 `직무의 미스매칭과 같은 조직의 문제`(32.5%)를 가장 크게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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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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