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KGC에 완승 거두며 3연패 탈출… SK와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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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안양 KGC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사진 = KBL)
창원 LG가 안양 KGC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23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1라운드 KGC와 홈경기에서 93-71로 승리를 거뒀다. 3연패에서 탈출한 LG는 6위로 올라섰고, KGC는 개막 후 4연패에 빠지며 10위로 추락했다.
LG는 1쿼터에 초반부터 KGC의 기선을 제압했다. 트로이 길렌워터가 홀로 10점을 넣었고, 안정환, 김영환, 양우섭이, 각각 6점, 6점, 5점을 넣어 LG는 1쿼터에만 29점을 넣었다. KGC는 찰스 로드의 분전에도 헐거운 수비와 무거운 몸놀림으로 벌어지는 점수 차를 따라잡지 못했다.
2쿼터에서는 김영환이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3점슛 2개를 포함해 13점을 넣어 KGC의 추격을 막았다. 안정환도 3점슛 2개를 넣어 KG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GC는 17점을 넣는데 그쳐 2쿼터를 33-53으로 마쳐야 했다.
KGC는 3쿼터에 역전극의 발판을 만드는 듯 했다. 폭발적이던 LG의 외곽포가 주춤한 사이, 26점을 넣으면서 맹추격에 나섰지만 4쿼터에서 또다시 LG의 흐름에 주도권을 뺐겼다. LG는 1~2쿼터 때의 득점력을 다시 가동, 3점슛만 13개를 성공시켰다. 그 중 8개를 안정환이 넣어 24점을 기록했다. 김영환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26점 5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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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쿼터에 초반부터 KGC의 기선을 제압했다. 트로이 길렌워터가 홀로 10점을 넣었고, 안정환, 김영환, 양우섭이, 각각 6점, 6점, 5점을 넣어 LG는 1쿼터에만 29점을 넣었다. KGC는 찰스 로드의 분전에도 헐거운 수비와 무거운 몸놀림으로 벌어지는 점수 차를 따라잡지 못했다.
2쿼터에서는 김영환이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3점슛 2개를 포함해 13점을 넣어 KGC의 추격을 막았다. 안정환도 3점슛 2개를 넣어 KG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GC는 17점을 넣는데 그쳐 2쿼터를 33-53으로 마쳐야 했다.
KGC는 3쿼터에 역전극의 발판을 만드는 듯 했다. 폭발적이던 LG의 외곽포가 주춤한 사이, 26점을 넣으면서 맹추격에 나섰지만 4쿼터에서 또다시 LG의 흐름에 주도권을 뺐겼다. LG는 1~2쿼터 때의 득점력을 다시 가동, 3점슛만 13개를 성공시켰다. 그 중 8개를 안정환이 넣어 24점을 기록했다. 김영환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26점 5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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