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회장 "기가(GIGA)로 4차 산업혁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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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민국 통신 130년의 역사를 함께 해 온 KT가 미래 비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황창규 회장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4차 산업혁명을 직접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상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885년 최초의 전보국인 `한성전보총국`이 문을 열면서 우리나라 통신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130년이 지난 지금, 한성전보총국을 전신으로 하는 KT는 전통 통신산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가 토피아`를 외치며 통신 사업을 주도했던 황창규 회장은 우리 통신 산업의 미래를 `융합`에서 찾았습니다.
<인터뷰> 황창규 KT 회장
"ICT를 통해 에너지, 바이오, 미디어, 커넥티드카, 사물인터넷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이 발전될 것"
KT가 가진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솔루션 제공까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KT는 현재 자율주행 자동차나 유전체 분석 등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추진중입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들고 다닐 수 있는 보안 인증 기기나, 차세대 미디어 셋탑박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출시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황창규 KT 회장
"강력한, 인텔리전트한 기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서 산업의 모든 산업 간의 융합을 베이스로 깔고 간다는 이야기. 다른 4차 산업의 영역보다는 훨씬 범위가 넓고 강력하고..."
제조업과 ICT의 단순한 융합을 뛰어 넘어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한 시너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KT는 향후 5년간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해 약 13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2020년까지 에너지 산업 분야의 글로벌 매출 1조6천억 원을 목표로 삼는 등 글로벌 시장도 꾸준히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열리는 평창올림픽에서 KT는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표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박상률입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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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885년 최초의 전보국인 `한성전보총국`이 문을 열면서 우리나라 통신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130년이 지난 지금, 한성전보총국을 전신으로 하는 KT는 전통 통신산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가 토피아`를 외치며 통신 사업을 주도했던 황창규 회장은 우리 통신 산업의 미래를 `융합`에서 찾았습니다.
<인터뷰> 황창규 KT 회장
"ICT를 통해 에너지, 바이오, 미디어, 커넥티드카, 사물인터넷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이 발전될 것"
KT가 가진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솔루션 제공까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KT는 현재 자율주행 자동차나 유전체 분석 등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추진중입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들고 다닐 수 있는 보안 인증 기기나, 차세대 미디어 셋탑박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출시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황창규 KT 회장
"강력한, 인텔리전트한 기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서 산업의 모든 산업 간의 융합을 베이스로 깔고 간다는 이야기. 다른 4차 산업의 영역보다는 훨씬 범위가 넓고 강력하고..."
제조업과 ICT의 단순한 융합을 뛰어 넘어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한 시너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KT는 향후 5년간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해 약 13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2020년까지 에너지 산업 분야의 글로벌 매출 1조6천억 원을 목표로 삼는 등 글로벌 시장도 꾸준히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열리는 평창올림픽에서 KT는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표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박상률입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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