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지스타2015가 `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11월 12일부터 나흘간 개최됩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23일 오전 강남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5`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개막을 50여일 앞두고 있는 지스타 공식 슬로건은 ‘Now Playing - 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입니다. 길었던 로딩(Loading)이 끝나고 기다리던 게임이 시작될 때 이용자들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기다려 온 게임들을 지금 바로 만날 수 있는 곳, 지스타”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지스타 참가신청을 마친 업체는 485개사로 B2C 1,154부스, B2B 916부스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BTC 1397부스, BTB 1170부스)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조직위는 남은 시간 동안 지난해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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