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된 형식, 기교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개성 있는 표현력을 어필해야 하는 현대무용은 이전에는 여성의 전유물이라 여겨져 왔다. 이 같은 현상으로 무대에서 활약 중인 현대무용가를 보면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각종 방송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면서 대중적인 기반이 넓어지기 시작해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현대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전문가들도 "성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더욱이 이전 앰블랙 맴버의 이준의 경우, 서울예고 무용과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로 진학한 사례가 있듯 현대무용을 전공하려는 남학생의 비율도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남자의 비율이 느는데 반해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입시정보가 턱없이 부족하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동탄 IDMC 무용전문교육센터 서동현 원장은 "본인이 진학하고자 하는 현대무용 입시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전문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고 전언했다. 덧붙여 "입시정보는 해마다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최신입시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 언급했다. 이에 동탄 IDMC 무용전문교육센터는 예고 및 대입 입시 합격률을 높이고자 전문 교사가 각 대학 입시전형을 분석하여 수강생들에게 끊임 없이 제공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같이 빠른 입시정보 수집이 가능하기에 남자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무용에서 가장 중요한 관문은 실기이다! 현대무용은 실기고사에서 합격 당락을 좌우하며 그 비중도 높은데 현재, 각 유명대학 수시모집에서 이러한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2016학년도 무용과 수시모집 현황을 예로 들면, 1단계 서류 40%, 2단계 실기 60% 가 반영되어 실기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기전형의 철저한 분석도 합격률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로 복장과 액세서리 착용 유무부터 시작해 실기 시험 시 사용될 음악, 기본기부터 개인기까지 여러 가지 항목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여기서 숙지해야 할 사항은 `지정된 의상(레오타드나 타이즈)과 머리모양 등 하나라도 갖추어지지 않을 시 기본기와 개인기가 우수하다 하더라도 감점요인이 된다.` 고 입시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처럼 실기 평가 기준이 까다로운 만큼 각 대학 입시 정보를 토대로 한 개인별 밀착형 수업으로 지도를 받는 것이 해법이 될 수 있다.



동탄 IDMC에서는 현대무용입시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갖추고자 1:1 맞춤 입시 컨설팅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부 신진예술가로 지정 받아 프랑스 국비유학을 다녀온 서동현 원장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기 위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 및 초청 공연과 각종 콩쿠르 참가를 통해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도록 하는 등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지난 6월에는 오랜 발레 역사를 자랑하는 러시아 쪽 해외 교수진과 유학생들이 IDMC로 견학을 왔었다. 이에 서동현 원장은 `해외에서도 IDMC 무용전문교육센터의 교육 커리큘럼에 큰 관심을 보일 만큼 그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고 언급했다.



덧붙여 현대무용입시 준비에 앞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실기준비는 물론 학생부 및 수능성적까지 두루 갖추어야 한다.` 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동탄 IDMC 무용전문교육센터에 관한 정보는 학원 홈페이지(http://idmc.zista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정한영기자 hy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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