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규모별 보장설계…고소득자는 종신보험 활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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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평생 든든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사람들은 더 여유롭고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 길어진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는 것은 중요하다.
소득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위험을 무한정 감수하거나 이전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소득 제약이 있는 만큼 소득 규모에 맞는 합리적인 보장설계가 필요하다. 위험관리를 위해서는 1층 보장으로 국가에서 책임지는 국민건강보험이, 2층 보장으로는 기업에서 부담하는 산재보험과 단체보험이 있다. 또한 개인이 책임지는 개인별 보장이 3층 보장에 있고, 더 나아가 소득과 자산 규모가 크다면 4층 보장인 절세 차원의 준비도 할 수 있다.
여기서는 개인이 책임지는 3층과 4층 보장설계를 가구의 소득규모별로 구분해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월소득 200만원 가구(세후 월소득 기준)로, 대부분 20대 후반~30대 초반 가정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경우 최소한의 비용으로 의료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실손보장과 재해장해·질병 보장을 중심으로 설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실손의료보험은 회사별 위험관리능력 등을 고려해 가입하되 2개 이상 중복 가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한 월소득 300만~400만원 가구는 가장의 책임보장기간 가족생활보장을 중심으로 재해장해·질병 보장까지 설계하면 만일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가장 유고 시에도 유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지켜주도록 종신보험에 가입하되, 비용이 부담된다면 보장기간이 정해진 정기보험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월소득 500만원 가구는 40대 전후의 중산층 가정으로, 자녀교육과 주택구입 등 지출이 늘어 보장준비가 쉽지 않지만 위험관리에 결코 소홀할 수 없는 시기다. 따라서 충분한 보장자산 확보를 통한 가족생활보장과 암과 같은 치명적 질병(CI)이 발생하더라도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한 보장설계가 필요하다. 종신보험, CI보험 등을 활용하면 사망보장은 물론 CI, 실손의료비, 입원비, 재해치료비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월소득 1000만원이 넘는 고소득 가구는 가족생활보장과 함께 자산의 효율적 이전에 대비한 상속플랜이 필요하다. 상속재원을 마련하는 최적의 방법으로 많은 고소득자들이 종신보험을 활용하고 있다.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은 상속개시 시기 즉, 사망시점에 받게 되는데 납입기간과 관계없이 보험차익에 따른 이자소득세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원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불확실한 위험에 대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소득 규모에 맞춘 위험관리를 한다면 장밋빛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정연우 < 교보생명 대구노블리에센터 웰스매니저 >
소득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위험을 무한정 감수하거나 이전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소득 제약이 있는 만큼 소득 규모에 맞는 합리적인 보장설계가 필요하다. 위험관리를 위해서는 1층 보장으로 국가에서 책임지는 국민건강보험이, 2층 보장으로는 기업에서 부담하는 산재보험과 단체보험이 있다. 또한 개인이 책임지는 개인별 보장이 3층 보장에 있고, 더 나아가 소득과 자산 규모가 크다면 4층 보장인 절세 차원의 준비도 할 수 있다.
여기서는 개인이 책임지는 3층과 4층 보장설계를 가구의 소득규모별로 구분해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월소득 200만원 가구(세후 월소득 기준)로, 대부분 20대 후반~30대 초반 가정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경우 최소한의 비용으로 의료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실손보장과 재해장해·질병 보장을 중심으로 설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실손의료보험은 회사별 위험관리능력 등을 고려해 가입하되 2개 이상 중복 가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한 월소득 300만~400만원 가구는 가장의 책임보장기간 가족생활보장을 중심으로 재해장해·질병 보장까지 설계하면 만일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가장 유고 시에도 유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지켜주도록 종신보험에 가입하되, 비용이 부담된다면 보장기간이 정해진 정기보험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월소득 500만원 가구는 40대 전후의 중산층 가정으로, 자녀교육과 주택구입 등 지출이 늘어 보장준비가 쉽지 않지만 위험관리에 결코 소홀할 수 없는 시기다. 따라서 충분한 보장자산 확보를 통한 가족생활보장과 암과 같은 치명적 질병(CI)이 발생하더라도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한 보장설계가 필요하다. 종신보험, CI보험 등을 활용하면 사망보장은 물론 CI, 실손의료비, 입원비, 재해치료비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월소득 1000만원이 넘는 고소득 가구는 가족생활보장과 함께 자산의 효율적 이전에 대비한 상속플랜이 필요하다. 상속재원을 마련하는 최적의 방법으로 많은 고소득자들이 종신보험을 활용하고 있다.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은 상속개시 시기 즉, 사망시점에 받게 되는데 납입기간과 관계없이 보험차익에 따른 이자소득세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원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불확실한 위험에 대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소득 규모에 맞춘 위험관리를 한다면 장밋빛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정연우 < 교보생명 대구노블리에센터 웰스매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