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놀이터 훈련장에 입소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6회에서는 ‘넌 나의 슈퍼스타’를 주제로 쌍둥이 서언-서준이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놀이터 훈련소에 입성한다.

이에 타이어 타기부터 통나무 건너기, 철봉 메달리기까지 험난(?)한 코스를 모두 소화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 중 서언은 놀이터 훈련소에 입소하자마자 자신만만한 모습을 드러냈다.

서언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볼록 튀어나온 뱃살을 내밀며 직접 줄을 잡고 언덕 위로 성큼성큼 올라갔다. 높은 곳은 혼자 못 올라가던 서언이 무서운 기색 하나 드러내지 않고 한 순간에 정상을 정복하며 사나이 포스를 물씬 풍기며 늠름한 형의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에 서준은 역시나 장난기가 넘쳐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바로 타이어 타기에서 이휘재와 밀당을 선보인 것. “지금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나!”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매주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서언-서준이의 놀라운 폭풍 성장기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서언-서준의 놀이터 훈련소 입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나이가 되는 길은 험난하지.. 서언-서준 파이팅!”, “3살 베이비의 남자 냄새는 뭐죠?”, “날로 남자다워지는 쌍둥이 모습에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짐”, “서언이 서준이 티비로 낳은 내 새끼 하루하루 성장할 때마다 내가 다 흐뭇!”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96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