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 (긴급진단) FOMC 이후, 韓·中증시 영향과 전망

출연 : 현동식 한국투신운용 상해리서치사무소 소장





中 증시 변동성 축소될까?

중국증시의 현재 변동성은 FOMC 회의결과 보다 중국내부 요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다. 중국내부의 수급요인 및 펀드멘탈 변수가 안정을 찾아가면서 시장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요인은 상당부분 안정세에 진입했으며 펀드멘탈 개선에 대한 확실한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변동성이 남아있다고 판단된다.



美 금리동결, 中 경제정책은?

최근 중국내부의 경기회복세가 예상치를 하회해 확장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확장적인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근본은 정책적인 부분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연결고리가 과거에 비해 약해졌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내 목표했던 여러 가지 재정정책에 대한 집행을 달성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판단된다.



中 체감 경제 현황은?

상반기에 비해 둔화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7월 큰 폭의 주가급락 이후 자동차 및 가전 등의 판매증가율이 마이너스로 하회하면서 이러한 소비축이 구조화,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다만 희망적인 것은 8월 지표가 7월 대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소비위축이 구조화, 장기화 염려가 줄었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 정부가 SOC 투자분야가 연내 목표했던 투자달성을 독려하고 있어 4분기에 밀어내기식 증가세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중국 경기침체, 완화 시점은?

중국의 경기침체에 대해 분류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 상반기 큰 폭의 이익감소를 기록한 섹터는 철강, 화학, 건설자재 등 과거 투자중심 성장이었던 종목이다. 반면 인터넷, 여행, 헬스케어, 환경보호 등의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신흥산업에서 이익증가율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현재 중국의 구경제와 신경제가 판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경제의 침체 및 하향곡선은 상승추세로 전환되기 어려울 것이며 신경제의 성장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투자전략은?

중국 과거의 구경제와 관련되어있던 투자중심으로 수혜를 입었던 종목은 관심을 덜 가져도 된다. 반면 신경제와 관련된 종목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현재 중국 신경제는 국내의 5~10년 전의 성장초기 단계에 비유해 볼 수 있다.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 투자자는 중국에서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 중국의 인덱스는 미성숙한 중국의 개인투자자 행동이 반영된 결과물이기 때문에 단기적 투자수단으로 접근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마켓포커스, 평일 오전 10시~12시 LIVE


김은성기자 e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현중 친자확인, 돌아가기엔 너무 멀어진 당신…과거모습보니
ㆍ[화제의 동영상] 은솔 D컵 볼륨 `대박`‥"진정한 직캠의 여왕"
ㆍ`홍진영` 과식하면 몸매 위해 다음날 `이것` 꼭 해…
ㆍ김일곤 검거 경찰 특진, 흉기에 손 베여도 체포성공…긴박했던 동영상 보니
ㆍ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목욕신 전라노출 "이런 면이?"깜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