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는 현대홈쇼핑과 제휴를 맺고 캐주얼 의류 '버팔로 리미티드'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금강제화, 캐주얼 의류 '버팔로 리미티드' 론칭
금강제화는 성장하고 있는 홈쇼핑 패션시장에 고품질의 캐주얼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경우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강제화는 오는 20일 '왁싱 재킷 4종'을 시작으로 버팔로 리미티드 제품을 판매한다.

버팔로 리미티드의 왁싱 재킷 4종은 외피에 면과 나일론의 장점을 접목한 혼방섬유를 사용, 내구성, 세탁, 관리 등이 용이하다. 외피를 왁스 코팅 처리해 발수, 방한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패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좋아지면서 버팔로를 친숙한 캐주얼 브랜드로 빠르게 인식시키기 위한 유통채널로 홈쇼핑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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