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독서단’ 정찬우 “과거 6~7살 때 난 천재란 걸 알았다” (사진= O tvN ‘비밀독서단’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정찬우가 과거 어린 시절의 자존감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O tvN ‘비밀독서단’에는 ‘갑질에 고달픈 사람들’을 주제로 정찬우와 가수 데프콘, 배우 예지원, 방송인 김범수, 기자 신기주, 작가 조승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사람들은 누구나 내가 갑이 되길 바라는 기본적인 심리가 있다. 내가 어릴 때 가장 뛰어났던 건 자존감이었다. 모든 걸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찬우는 “6~7살 때 난 천재란 걸 알았다. 내가 너무 웃겨서 나가서 장기자랑을 하라고 하면 한 시간을 떠들었다. 부가가치세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비밀독서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 무료 웹툰 보기


블루뉴스 이재진기자 wj0213@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현중 기자회견, `임신쟁이+돼지` 폭언 `충격`…DNA 검사결과는?
ㆍ칠레 지진, 1명 사망 확인…하와이-일본까지 쓰나미 주의보 ‘불안감↑’
ㆍ`홍진영` 과식하면 몸매 위해 다음날 `이것` 꼭 해…
ㆍ김일곤 "난 잘못한게 없다" 트렁크 살인 용의자 현상금 살펴보니…
ㆍ문근영, 출연료가 대체 얼마길래?…매년 1억씩 기부 `대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