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과 이수존 주칭다오 총영사, 겅 지안신 지난시 부비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시 지양현 루치아오소학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루치아오소학 학생들에게 에어컨 9대, 컴퓨터 10대, 정수시설 1개소, 크레파스 200개 등을 전달했습니다.



또 아시아나 승무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도 진행했습니다.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2012년 옌지 투멍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창춘, 웨이하이, 다롄, 옌타이, 난징, 시안 등 중국 21개학교에서 진행돼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피아노, 빔프로젝터, 컴퓨터 등 총 9억5천만원상당을 지원했습니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중국 내 지원이 필요한 학교 학생들을 후원함으로써 중국 어린이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글로벌 사회공헌을 통한 한-중 민간외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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