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가 이탈리아의 테낙타그룹의 온열매트 ‘드림랜드’를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

에이스침대는 15일 전국 300여개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드림랜드 전기 온열매트 2종을 선보였다. 1962년 설립된 테낙타그룹의 대표 브랜드 드림랜드는 영국 시장 내 점유율이 55%에 달한다. 세계 32개국에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스침대 측은 “드림랜드는 0.7㎝ 두께의 초슬림 전기매트 전체에 적용된 센서가 온도를 감지하고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가격은 1인용 15만원, 2인용 21만원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