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메이저대회 우승 / 사진=안신애 트위터
안신애 메이저대회 우승 / 사진=안신애 트위터
안신애 메이저 대회 우승

골프선수 안신애(25·IB월드와이드)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해 화제인 가운데, 안신애의 일상사진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안신애는 지난 13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이수그룹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에서 연장 4차전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개인 통산 3승째,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차지해 정상에 올랐다.

안신애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합니다.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지금도 햇갈립다”라며 “내일 아침 일이나서 알고 보니 꿈인건 아니겠죠? 정말 5년 만에 우승 꿈만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안신애의 메이저대회 우승과 함께 과거 그녀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사진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신애는 스쿼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잘록한 개미허리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안신애, 우승 축하해요”, “안신애, 날씬하다”, “안신애, 대박”, “안신애, 생애 첫 우승 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신애는 이날 우승으로 상금 1억 4000만원을 획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