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TODAY 핵심전략-코스피, 추가 상승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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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
- TODAY 핵심전략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코스피, 추가 상승 가능성은?
9월 9일 선물가는 장마감까지 상승했지만 외국인수급은 상승 후 하락마감 했다. 전날까지 이론 스프레드가 0.6p 반등을 나타냈지만 9월 10일 0p를 기록했고 장마감까지 스프레드가 -1p 이상으로 하락했다. 이로 인해 9월물 보다 12월물이 훨씬 저렴해졌다. 동시효과시 기관투자자가 3,500억 원 매수를 진행하며 시장 베이시스가 -2.73 백워데이션을 기록해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동시효과 매도를 예상했다. 이러한 현상이 정상화될 수 방법은 선물가의 급등이 나타나야 한다. 하지만 외국인이 숏 포지션이 지속하고 있고 미결제 13만 건에 상당부분 매도계약이 있기 때문에 선물가가 급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 다른 방법은 현물가 돌파 혹은 만기일에 기록한 지수가 하락해야 한다. 지난 주 금요일 20p하락과 금일 10p하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향후 시장을 지속할 수 있는 포인트는 기존 매도물이 환매수되면서 미결제를 하락시키고 FOMC회의 이후 신규매수 포지션이 가세되어 미결제가 하락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매도 미결제가 재상승한다면 시장은 더욱 어려워진다. 금주 시장의 포인트는 외국인 선물반응이며, 금일 외국인 선물반응이 긍정적이지 않아 시장의 로스를 생산해내고 있는 것이다.
9월 FOMC 이후, 시장 전망은?
금리인상 확률은 반반이다. 9월 금리인상이 단행된다면 시장이 단기적으로 혼란스러워 질 수 있고 금리인상이 연기된다면 물가부담이 적으므로 12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는 것과 금리인상 시기의 불확실성을 주장하는 것이다. 현재 시기에 가장 적절한 방법은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하되 인상폭을 10pp 상승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완만한 인상을 단행하며 비둘기파적인 주장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9월 금리인상의 불가능성을 주장하는 시각은 연준위원의 입장 보다 연준의 입장이 더 약하고 현재 연준위원 사이에서도 컨센서스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9월 금리인상은 이르다는 것이다. 또한 9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내재확률 기준으로 28%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전히 시장은 9월 금리인상이 이르다는 반응을 하고 있다. 또한 9월 금리인상 단행 후 25pp 인상이 아니라면 신흥시장은 과도한 우려감이 반영된 반전 고려 시점에 진입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FOMC회의에서 이러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일장 관심 종목
- 이마트
편의점 주식과 이마트를 비교해보면 GS리테일 혹은 BGF리테일 등 영업이익률은 담배효과가 만들어낸 3~4%이다. 이러한 영업이익률로 인한 밸류에이션이 GS리테일 시총 4.9조 원, BGF리테일은 시총 4.7조 원이다. 반면 이마트의 시총은 6.7조 원 PER 23배, PBR 0.97배이다. 지난 2분기 실적에서 전년동기대비 41%급락한 영업이익을 발표했던 것이 마이너스 요인이었다. 하지만 1인 가구 PB식품의 호황세로 인해 현재 이마트에 간편 가정식인 `피코크`라는 자체브랜드가 `14년 1월에 런칭해 지난 해 매출이 800억 원에 육박했으며, 올해 매출은 매월 120억 원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편의점 주식은 기관이 매도로 전환되었고, 이마트 기관수급은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이번 FOMC회의 이후 시장 컨셉이 변할 수 있다는 조건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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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기자 e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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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 핵심전략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코스피, 추가 상승 가능성은?
9월 9일 선물가는 장마감까지 상승했지만 외국인수급은 상승 후 하락마감 했다. 전날까지 이론 스프레드가 0.6p 반등을 나타냈지만 9월 10일 0p를 기록했고 장마감까지 스프레드가 -1p 이상으로 하락했다. 이로 인해 9월물 보다 12월물이 훨씬 저렴해졌다. 동시효과시 기관투자자가 3,500억 원 매수를 진행하며 시장 베이시스가 -2.73 백워데이션을 기록해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동시효과 매도를 예상했다. 이러한 현상이 정상화될 수 방법은 선물가의 급등이 나타나야 한다. 하지만 외국인이 숏 포지션이 지속하고 있고 미결제 13만 건에 상당부분 매도계약이 있기 때문에 선물가가 급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 다른 방법은 현물가 돌파 혹은 만기일에 기록한 지수가 하락해야 한다. 지난 주 금요일 20p하락과 금일 10p하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향후 시장을 지속할 수 있는 포인트는 기존 매도물이 환매수되면서 미결제를 하락시키고 FOMC회의 이후 신규매수 포지션이 가세되어 미결제가 하락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매도 미결제가 재상승한다면 시장은 더욱 어려워진다. 금주 시장의 포인트는 외국인 선물반응이며, 금일 외국인 선물반응이 긍정적이지 않아 시장의 로스를 생산해내고 있는 것이다.
9월 FOMC 이후, 시장 전망은?
금리인상 확률은 반반이다. 9월 금리인상이 단행된다면 시장이 단기적으로 혼란스러워 질 수 있고 금리인상이 연기된다면 물가부담이 적으므로 12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는 것과 금리인상 시기의 불확실성을 주장하는 것이다. 현재 시기에 가장 적절한 방법은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하되 인상폭을 10pp 상승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완만한 인상을 단행하며 비둘기파적인 주장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9월 금리인상의 불가능성을 주장하는 시각은 연준위원의 입장 보다 연준의 입장이 더 약하고 현재 연준위원 사이에서도 컨센서스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9월 금리인상은 이르다는 것이다. 또한 9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내재확률 기준으로 28%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전히 시장은 9월 금리인상이 이르다는 반응을 하고 있다. 또한 9월 금리인상 단행 후 25pp 인상이 아니라면 신흥시장은 과도한 우려감이 반영된 반전 고려 시점에 진입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FOMC회의에서 이러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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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주식과 이마트를 비교해보면 GS리테일 혹은 BGF리테일 등 영업이익률은 담배효과가 만들어낸 3~4%이다. 이러한 영업이익률로 인한 밸류에이션이 GS리테일 시총 4.9조 원, BGF리테일은 시총 4.7조 원이다. 반면 이마트의 시총은 6.7조 원 PER 23배, PBR 0.97배이다. 지난 2분기 실적에서 전년동기대비 41%급락한 영업이익을 발표했던 것이 마이너스 요인이었다. 하지만 1인 가구 PB식품의 호황세로 인해 현재 이마트에 간편 가정식인 `피코크`라는 자체브랜드가 `14년 1월에 런칭해 지난 해 매출이 800억 원에 육박했으며, 올해 매출은 매월 120억 원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편의점 주식은 기관이 매도로 전환되었고, 이마트 기관수급은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이번 FOMC회의 이후 시장 컨셉이 변할 수 있다는 조건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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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기자 e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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