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레드벨벳, 통통 매력...‘덤덤’ 컴백 무대



인기가요’ 레드벨벳이 신나는 컴백 무대를 꾸몄다.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정규 앨범 ‘더 레드’의 수록곡 ‘허프 앤 퍼프’와 ‘덤덤’으로 첫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수록곡 ‘허프 앤 퍼프’ 무대를 통해 마치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같은 모습으로 변신, 형형색색 반스타킹을 신고 통통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타이틀 곡 ‘덤덤’의 무대에서 반바지와 치마, 모자 등 간편한 차림으로 갈아입은 레드벨벳은 소녀 같은 풋풋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쾌한 멜로디와 통통 튀는 듯한 안무 퍼포먼스는 레드벨벳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타이틀 곡 ‘덤덤’은 중독적인 훅과 그루비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영국의 작곡가팀 LDN Noise(런던 노이즈)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가사에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마음을 담아 듣는 재미를 더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현아, 전진, 레드벨벳, 준호,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강남, 에이프릴, 빅스타, 소나무, 블레이디, 6 to8, 퍼펄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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