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11~12일 1박 2일간 대형 상용차 엑시언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엑시언트 연비 마스터 선발대회`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결선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명이 진출했으며, 연비 측정은 현대차 상용차 공장이 위치한 전주에서 출발해 부여 롯데리조트까지 116km 구간을 제한시간 3시간 안에 운행하는 동안 소모된 연료량을 측정해 가장 연료 소모량이 적은 차량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의 1~3위 입상 차량은 모두 리터당 20km이상을 주행했으며, 참가 차량 20대의 평균 연비도 15.6km/L를 기록, 디젤 승용차 수준에 달하는 높은 연비를 달성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비운전을 하려는 운전자들의 노력과 우수한 연비를 갖춘 차량을 만들려는 현대차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연비 마스터 선발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제운전에 동참하는 화물운송 업계를 응원하는 한편 대형 상용차의 연비와 상품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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