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키스(사진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부탁해요, 엄마` 유진과 이상우가 진한 로맨스의 서막을 올렸다.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측은 12일 유진과 이상우의 키스 1초 전 사진을 공개했다. 서로의 숨소리가 고스란히 들릴 만큼 가까이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설렘은 배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애(유진 분)와 강훈재(이상우 분)는 마주치기만 하면 웃음을 터뜨리던 이전과는 달리 사뭇 진지한 모습이다. 훈재는 키스를 하려는 듯 진애에게 다가갔고, 진애 역시 그가 싫지 않은 지 눈을 감고 있다.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되는 9회부터는 서로를 바라보는 진애와 훈재의 눈에서 꿀이 떨어질 것처럼 달달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스스로의 감정을 정리하고 깨닫게 된 건 아니지만, 서로에게 자연스레 호감을 느끼고 이끌리다 보니 첫 키스 직전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점점 진해질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점점 달달해지는 진애와 훈재의 이야기로 흥미를 더하고 있는 `부탁해요, 엄마`는 12일 저녁 7시 55분 9회분을 방송한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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