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2%대 급등하고 있다.

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2시36분(현지시각) 현재 전날보다 63.57포인트(2.06%) 오른 3143.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낙폭이 확대돼 3011.12포인트까지 급락, 3000선 붕괴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오전 내내 3050선에서 등락을 보였으나 전날 대비 42.37포인트(1.38%) 하락한 3038.0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오후장 초반에는 2.71% 하락한 3011.12로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이내 낙폭을 줄이면서 빠르게 반등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