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에 123조 쓴다…로또 2등 여성 당첨금 전액 기부
복지에 123조 쓴다 소식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년 정부 예산이 386조7000억원으로 잡혔다. 특히 복지예산 비중은 사상 첫 31%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도 21% 늘어난다.
한편, 이런 가운데 `기부를 위한` 로또 구입 여성도 새삼 화제다.
지난 1월 `로또 632회` 2등 당첨자(30대 직장 여성)가 당첨금 전액을 기부했다.
30대 여성이 당첨된 금액은 총 5550만 6901원으로,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실제 지급액은 3939만 6391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씨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로또 632회` 로또 2등 당첨 후기올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자신을 `마루`라고 밝힌 박씨는 "당첨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며 "2등 당첨 금액 전액을 우리나라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고자 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다운 분" "존경합니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따뜻한 사회"라고 입을 모았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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